토요타는 지난 10일 커넥티드카 개발을 위해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인텔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와 인텔이 주축이 되는 '자동차 잇지 컴퓨팅 컨소시엄'에는 스웨덴의 통신기업인 에릭슨과, 일본의 덴소, NTT 도코모 등이 참여하게 된다.

양사는 지능형 차량 제어, 실시간 데이터를 이용한 지도 생성, 클라우드 컴퓨팅에 의한 운전 지원 등 커넥티드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 구축에 힘을 모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