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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랑크푸르트쇼 - 보쉬, "수년안에 자동 업데이트 도입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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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9-14 17: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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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향후 수년 안에 모든 신차에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무선에 의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OTA (무선연결) 업데이트로 불린다. 보쉬는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해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와 클라우드에서 새로운 기능을 직접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수리 공장이나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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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들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보안문제와 운전 중 조작에 의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보쉬에 따르면, 주행 중 안전을 위해 클라우드를 통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항상 최신 수준의 안전한 상태로 유지하는 완벽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보쉬는 차량에 설치된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기능과 업데이트를 차량에 직접 전송하며, 새로운 암호화 기술로 보안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의 OTA 업데이트는 온라인 보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데이트 등으로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며, 이 정보는 클라우드로 전송되어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와 같이 업데이트를 바로 실행하거나 차후 진행하도록 선택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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