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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ES - 보쉬 커먼 털레매틱스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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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2-18 11: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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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는 2018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18 CES에서 "커먼 텔레매틱스 플랫폼 (Common telematics platform)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트럭 운전사 및 유통 전문가를 네트워크에 연결해 편의성을 높이는 커넥티드 서비스이다. 촉박한 일정과 긴 주행 거리, 교통 체증 등 상용차 운행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보쉬는 커먼 텔레매틱스 플랫폼을 통해 운전자와 트럭 운송 회사를 지원하게 된다.

 

커먼 텔레매틱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트럭 운송 회사는 운송 계획을 보다 쉽게 세울 수 있어 더 효율적인 운행과 안전한 화물 운송이 가능해 진다. 또한,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회사와 운전자에게 전송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관리자는 차량에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징후를 파악하고 예기치 않은 수리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차량의 수리 일정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차량 운송의 신뢰도를 높이고 비용 절감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향후 보쉬의 커먼 텔레매틱스 플랫폼은 무선 통신으로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의 시스템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하며 정비소 방문횟수를 줄여 운전자와 차량 관리자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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