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ES - 파나소닉, 디지털 콕핏 SPYDR 2.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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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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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1 12:3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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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Panasonic)은 2019 CES에서 차세대 디지털 콧핏인 'SPYDR 2.0'을 공개했다. 파나소닉은 2018 CES에서 SPYDR를 처음 공개했다. ADA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보급이 대중적으로 진행된 가까운 미래의 차량을 위한 디지털 콕핏 프로토타입이다. 이번 2019 CES에서는 더욱 진화된 SPYDR 2.0이 공개되었다.
SPYDR 2.0의 OS는 구글의 'Android P'가 적용되었다. 또한, 서라운드 뷰와 ANC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최대 4개의 엔터테인먼트 모니터 등을 하나의 컴퓨터로 제어한다. 또한 SPYDR 2.0 카메라에 의해 드라이버를 모니터링하는 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 (DMS)이 통합되어 있다.
파나소닉은 SPYDR 2.0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이 확장성, 성능, 유연성, 개방성, 그리고 시장 출시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