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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Car-to-X 커뮤니케이션 실증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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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6-05 17: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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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19년 6월 3일, HERE Technologies와 톰톰, 그리고 6개 유럽 국가의 운송당국, BMW, 포드 및 볼보와 협력해 카투엑스(Car to X)실증 실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처음으로 OEM과 내비게이션업체가 주도하는 유럽연합의 광범위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독일과 스페인, 핀란드, 룩셈부르크, 네델란드, 스웨덴의 수송 부처가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차세대 차 대 차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Car to X는 다른 차량으로부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실시간 교통 정보 등을 차량에 송신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시작된 시범 프로젝트의 목적은 Car to X의 기술적, 경제적, 법적 측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다. 장기 목표는 2050년까지 도로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와 심각한 부상자수를 현저하게 줄이는 것이다.

 

다임러AG는 이미 2013년부터 모바일 네트워킹 기술을 표준으로 사용해 다른 차량에게 위험 경고를 보내는 기술을 채용해 왔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를 바탕으로 Car to X를 시판차에 폭 넓게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실험은 1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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