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2019년 10월 4일, 도이치텔레콤 및 잉골슈타트시와 함께 5G기술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목표는 새로운 5G 기술을 사용해 도시 이동성을 보다 안전하고 디지털화하며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장기적으로 사람들에게 더 큰 도로 안전, 더 나은 교통 흐름 및 실시간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디지털 전송 인프라 개발의 시작이다. 잉골슈타트 시 의회는 이미 지난 7월 5G모델 지역을 설립하기 위한 신청을 승인한 바 있다.

미래의 5G 셀룰러 네트워크 표준은 훨씬 높은 대역폭과 사실상 실시간 네트워크 응답을 허용한다. 따라서 5G는 다양한 도로 사용자간의 통신, 자율주행 및 사물 인터넷 연결을 위한 필수 기술 기반이다.

5G 애플리케이션은 5G네트워크를 통해 익명의 이동 데이터를 자동차 및 기타 도로 사용자와 교환하도록 교통 신호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나 자동차가 예상치 못한 움직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의 모바일 5G 장치를 인프라와 자동차간의 실시간 통신에 통합해 모든 도로 사용자를 최대한 종합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더불어 주차공간을 찾는데 시간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