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F가 2020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에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 차량 기능의 빠른 개발 및 검증을 위한 고급 프로세스 코드인 “cubiX”를 선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차량에서 센서 정보를 수집하고 섀시, 스티어링, 브레이크 및 추진력에서 능동 시스템의 최적화된 제어를 위해 준비하는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로 공급 업체를 가리지 않은 접근 방식에 따라 ZF의 구성요소는 물론이고 제 3의 구성 요소를 지원한다.

“cubiX”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동 스티어링, 액티브 리어 액슬 스티어링, sMOTION 액티브 댐핑 시스템, 드라이브 라인 제어 및 통합 브레이크 제어와 같은 여러 차량 시스템을 연결해 자동차의 동작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한다.  

ZF는 마이크로스포트와 함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방법 및 솔루션을 IT 회사 수준의 속도 및 품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ZF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업체로 전환해 글로벌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게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ZF의 연구개발 책임자인 Dirk Walliser 박사는 앞으로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시스템 개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을 실현하는데 있어 중요한 차별화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