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뮌헨 공장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을 늘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은 다양한 생산 프로세스에 빠르고 안정적이며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스마트 데이터 분석 및 첨단 측정 기술과 결합해 보다 효율적인 차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BMW 뮌헨 공장의 로버트 엥엘호른(Robert Engelhorn)이사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각 차량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산한다며 인공지능과 스마트 데이터 분석의 도움으로 이 데이트를 사용해 생산을 지능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공지능은 제조를 더욱 능률화하고 모든 고객에게 프리미엄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물론 직원들이 단조롭고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덤이다.

인공지능 및 스마트 데이터 분석을 사용하기 위한 옵션은 현재 BMW그룸 뮌헨 공장의 여러 영역에서 테스트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프레스 공정 및 기능 검증과 같은 기술이 이미 양산에도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