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머스탱 시리즈의 배터리 전기차 마하 E에 클라우드에 의한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올 하반기 출시될 마하 E는 최고출력 332마력, 최대토크 57.6kgm를 발휘하는 뒷바퀴 굴림방식과 AWD를 채용한 배터리 전기차다.

포드가 마하E에 채용할 무선 업데이트 기능은 커뮤니케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SYNC를 비롯해 품질, 기능,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업데이트가 무선으로 이루어진다.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강화하는 업데이트의 설치는 심야 등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업데이트에 걸리는 시간은 대부분의 경우 2분 이내라고.

포드는 출고 후 6개월 이내에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사용 가능하게 되면 고객은 통지를 받아 와이파이 또는 셀룰러 접속에 의해 업데이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