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피닌파리나, 차세대 디지털 콕핏 오토노미아 발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5-18 20:16:12

본문

올 해로 창립 90주년을 맞은 이탈리아의 카로체리아 피닌파리나가 차세대 디지털 콕핏 오토노미아(AutonoMIA)를 발표했다. 피닌파리나는 자동차 설계 및 엔지니어링 업체로 토리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오토노미아는 인공 지능에서 5G, 디스플레이에서 촉각, 센서로부터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까지 운전 경험의 새로운 즐거움에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테마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토노미아는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와 공동으로 개발됐다고 덧붙였다. 

 

주요 협업은 이탈리아 기업 ART와의 사이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 회사는 자동차 대시보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그 노하우를 살려 고도의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했다. ART는 오토노미아의 모든 하드웨어를 제공하고 필요한 모든 미들웨어를 개발했다.


또한 응용 프로그램 레이어 디자인은 핀란드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업인 시일리 오토(Siili_auto)와의 협력에 의해 개발됐다. 시트 및 패딩된 부품은 ARAS가 담당했다.

오토노미아에서는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의 기능, 위치, 사용 편의성 등을 다루었다. 미래에는 피닌파리나의 협력업체인 웨이레이(WayRay)에 의한 증강현실(AR)체험, 홀로 그래픽 기술의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도시 이동성 및 인포테인먼트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한다.

 

피닌파리나의 CEO 실비오 피에트로 안고리(Silvio Pietro Ango)는 오토노미아는 피닌파리나가 어떻게 경헙디자인을 창의적인 기술과 결합해 디지털화, 커넥티비디,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이동성을 실질적으로 재정의할 때 온보드 경험을 재창조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