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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등, 미국에서 도로 인프라 관리관련사업 합작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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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5-26 20: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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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가 2020년 5월 26일, 퍼시픽 컨설턴트(PACIFIC CONSULTANTS CO., LTD. (PCKK), 오리엔탈 컨설턴트 글로벌(Oriental Consultants Global Co., Ltd. (OC)과 합작으로 미국에서 커넥티드카를 이용한 도로 인프라 관리관련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합작회사 i-Probe Inc.(IPI)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합작회사는 지난 2019년 2월 12일, 3사가 체결한 커넥티드카를 이용한 도로 인프라 관리 등에 관한 기술 및 사업화 검토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 각서에 기초해 사업화의 검토를 구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i-Probe Inc.는 퍼시픽 컨설턴트, 오리엔탈 컨설턴트 글로벌이 보유한 미국 내 공공 인프라에 관한 노하우와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IoT등에 관한 지식을 활용해 미국의 도로 인프라의 재생에 공헌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고 덧붙였다.

 

i-Probe Inc.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커넥티드카를 이용한 노면손상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자로서 전 미의 관계자로부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미 미국의 자치단체와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 근거해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노면 테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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