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아우디, 3D스캔 통해 비 대면으로 생산 공정 관리한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5-27 09:15:44

본문

아우디가 네카슬룸(Neckarsulm) 사이트에서 원격으로 생산 공정을 관리하고 생산 계획의 기초로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사용해 생산 홀 전체 건물을 3D로 스캔하며 세 명의 전문가 팀은 이를 위해 1년 동안 뮌헨에 있는 스타트업 나브비스(NavV)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캔을 하면 공장 내부의 가상 모델이 생성되며 이는 현장에 있지 않고도 생산 계획의 기초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3D스캔은 모든 기계와 시스템을 기록하는 포인트 클라우드를 생산한다. 머신 러닝을 통해 홀의 가상 모델을 포인트 클라우드와 연결해 모든 기계, 시스템 및 선반을 포함한 전체 홀에 가상으로 액세스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장의 독립적인 계획도 수립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발생하는 동안 디지털 계획 시스템은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계획 입안자는 집에서 생산 홀을 측정할 수 있으므로 비 대면으로 시스템을 정확하게 계획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우디는 앞으로 네카슬룸 현장의 모든 생산 홀은 디지털 방식으로 스캔되며 실내 내비게이션 및 증강현실(AR) 계획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다른 사용 사례는 3D스캔의 일부로 구현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