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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와 젠린, HERE 마켓 플레이스 이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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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6-09 15: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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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및 젠린이 2020년 6 월 9 일, 젠린이 새로운 데이터 유통 채널로 "HERE 마켓 플레이스 '를 이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HERE 마켓 플레이스는 위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허브로 위치 정보를 이용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개발 및 허가에 관한 원 스톱 쇼핑 "HERE 플랫폼"의 핵심 구성 요소다.

 

지도 및 내비게이션 부문의 일본 시장 리더인 젠린은 내비게이션, 경로 검색, ADAS,지도 그리기, 검색 등 다양한 차량 시스템과 IoT에 사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디지털 지도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젠린은 HERE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풍부하고 고품질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치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다양한 HERE의 에코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도에 대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고 데이터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HERE 테크놀러지스는 2020년 6월 2일 일본의 미쓰비시상사와 NTT(Nippon Telegraph and Telephone Corporation )가 HERE의 지분 30%를 공동 취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미쓰비시상사와 NTT는 네델란드에 설립한 공동 출자회사 COCO 테크홀딩스를 통해 HERE의 주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HERE의 직접 또는 간접 주주는 BMW를 비롯해 아우디, 메르세데스 벤츠, 보쉬, 콘티넨탈, 인텔 캐피탈, 파이오니아, 미쓰비시 상사, NTT 등 9개사가 됐다.

 

HERE테크놀러지는 일본 출자자의 참여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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