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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차세대 커넥티드 서비스 합작사 중국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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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6-11 10: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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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차세대 커넥티드 서비스 사업 강화를 위해 뉴 소프트 리치사와 합작으로 하이넥스 모빌리티 서비스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혼다는 중국시장에서의 독자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의 실현을 위해 전동화와 ICV(Intelligent Connected Vehicle)영역에서의 진하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커넥티디 서비스는 혼다 커넥트를 앞으로 이동성 가치 향상에 필수적인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혼다 커넥트는 연결성을 강화하고 개인 비서 및 무선 업데이트를 통한 진화 등 세 가지를 발전 비전 컨셉으로 내걸고 사용자와 함께 성장하며 파트너와 같은 모빌리티 실현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비전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뉴 소프트 리치사와 합작회사 하이넥스서비스를 설립했다고 한다.

 

뉴 소프트 리치사는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을 융합시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또한 ICV, 자율주행, 전동화차 파워트레인, 모빌리티 서비스 및 커넥티드 사이버 보안 영역 등 차세대 자동차를 위한 지능형 제품, 기술, 서비스 및 솔루션 전반의 제공에 힘을 쏟고 있다. 혼다는 뉴 소프트 리치사가 중국에 서비스를 통해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필수 파트너로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합작회사는 혼다 커넥트를 주체로 하는 차세대 커넥티드 서비스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개발과 제공을 수행한다. 또한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 가치의 실현을 목표로 관련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넥스 모빌리티 서비시는 자본금 3억 위안으로 출자 비율은 혼다 중국이 51%, 뉴 소프트 리치사가 49%를 보유하게 된다.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에 본사를 두고 2020년 7월 1일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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