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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3시리즈에 OS 7.0 표준 장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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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6-12 09: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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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올 여름부터 유럽시장의 신형 3시리즈세단과 왜건형인 투어링에 BMW OS 7.0을 표준장비로 한다고 발표했다. BMW 3시리즈 신형에는 올 여름부터 신세대 디스플레이와 컨트롤 시스템이 표준 기능으로 된다. 지금까지는 BMW 라이브 콕핏 프로패셔널과의 조합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BMW OS 7.0은 컨트롤 디스플레이의 콘텐츠를 원하는데로 바꿀 수 있는 최신 표시 조작 컨셉트다..


BMW OS 7.0에 의해 운전자가 적절한 정보를 적절한 타이밍에 수취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 계기판과 대형 컨트롤 디스플레이에서는 개별적으로 설정해 자신이 원하는 표시를 이용할 수 있다. 터치 조작용으로 최적화된 메뉴 구조에 의해 모든 설정과 기능에 신속히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콘텐츠에는 다이나믹한 코너링 주행시의 횡방향 가속력 표시도 포함된다. 멀티 모달(Multimodal) 대화를 위해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의 버튼, iDrive 컨트롤러, 터치 디스플레이, 스피치 컨트롤, BMW 동작인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표준인 BMW 라이브 콕핏에는 중앙에 5.1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갖춘 새로운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가 채용된다. 옵션인 BMW 라이브 콕핏 프로패셔널에는 더 큰 디스플레이를 갖춘 풀 디지털 계기판이 포함된다. 디스플레이 중앙에는 내비게이션 지도의 일부 등을 표시할 수 있다. 일관된 그래픽 표시에 의해 컨트롤 디스플레이와 함께 조화를 이룬 표시를 추구하고 있다.


옵션은 BMW 라이브 콕핏 플러스와 BMW 라이브 콕핏 프로패셔널에는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트가 장비된다.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음성 대화만으로 차량의 조작과 정보에의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BMW의 최신 기능이다. 기존 음성 입력과 달리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에 가까운 단어로 운전자의 지시와 질문을 이해하고 최적의 기능과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사용 빈도에 따라 운전자의 기호를 학습해 운전자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는 운전자가 시스템의 이름을 자유롭게 부여할 수 있다.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를 기동할 때 OK BMW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단어를 임의로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BMW는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는 보다 친근한 존재로서 스트레스 없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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