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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최신 커넥트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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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7-08 12: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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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20년 7월 7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한 커넥티드카 베타데이(Connected Car Betaday) 2020을 통해 7월부터 생산되는 유럽시장용 모델에 최신 커넥트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커넥티비티 및 내비게이션을 위한 새롭고 향상된 기능을 갖춘 가장 포괄적 인 차량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능은 새로운 BMW 5 시리즈와 같이 OS 7.0이 채용된 모든 BMW 차량에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이미 7 월 이전에 구축 된 호환 가능한 BMW 차량의 경우,이 새로운 업데이트는 무료 무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 할 수 있으며, 이는 3 분기부터 제공 될 예정이라고 한다.

업데이트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BMW맵스는 완전히 새로운 내비게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더 빠르고 직관적이며 정확하며 목적지를 보다 쉽게 입력 할 수 있다.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라우트 계산은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다. BMW 맵스는 등급, 업무 시간 및 이미지와 같은 관심 지점에 대한 상황 정보도 제공한다. 커넥티드 파킹은 추가 서비스로 주차 공간 검색을 지원한다.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서비스로서 BMW eDrive Zon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배기 가스가 없는 로컬 주행을 자동으로 전환해 주는 기능이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BMW 차량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에 대한 무선 지원을 받는다.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지능형 개인 비서)는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하고 수많은 지능형 기능으로 향상되었다. 예를 들어, 가상 캐릭터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운전자와 승객의 주소 지정을 구분할 수 있다. 

2018 년 이후 원격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BMW 운전자는 스마트 폰과 마찬가지로 최신 소프트웨어로 차량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었다. 새로운 기능은 무선으로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수 있다. 대규모 업그레이드의 경우에도 20 분 이상의 순수한 설치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원격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BMW는 고객이 차량을 새로 구입했는지 또는 사용하는지에 관계없이 고가의 날짜에 추가 옵션을 예약 할 때 최대한의 유연성과 보안을 제공한다.
  
BMW는 차량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보고 있다. 20 년 전에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는 더 많은 개인 이동성을 위한 길을 열었다. 그 이후로,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언제든지 새로운 기술 개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원격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BMW는 차량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추가 차량 기능을 추가 또는 예약하며 무선으로 빠르고 쉽게 설치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만들었다.

BMW는 이미 디지털 애프터 서비스 형태로 고객에게 디지털 서비스와 추가 차량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차량 소프트웨어에 깊이 내장되어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서비스의 예로는 High Beam Assistant, 스톱& 고 기능을 갖춘 ACC, BMW Driver Recorder, BMW IconicSounds Sport 및 Adaptive M Suspension이 있다 (제공은 시장마다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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