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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차세대 메르세데스 미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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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8-05 10: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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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20년 8월 4일, 차세대 메르세데스 미 앱 및 자체 표준된 개발자 플랫폼을 공개했다. 2015년 공개되어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메르세데스 미 앱이 디지털 생태계로 바뀌는 것을 보여 준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메르세데스 미, 메르세데스 미 스토어 및 메르세데스 미 서비스 등 세 가지 앱이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3개의 앱은 애플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즉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올 연말까지 40개 이상의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메르세데스 벤츠 앱은 파트너 및 고객과의 긴밀한 국제협력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업데이트 주기가 단축되고 작업이 쉽고 직관적인 것이 특징이다. 

 

모든 메르세데스 미 앱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된다. 이는 메르세데스 미 ID를 사용한 단일 로그인 만 필요하므로 사용자가 앱간에 직관적이고 신속하게 전환 할 수 있다. 특정 기능은 모든 단일 앱에 할당된다. 그것들은 시각적으로 그리고 내용의 관점에서 고객 요구 사항에 적합하다.

 

메르세데스 미 앱은 스마트 폰을 소유자의 차량과 연결한다. 이를 통해 마일리지, 레인지 또는 타이어 압력과 같은 주요 상태 정보를 매우 편리하게 표시 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명령 기능을 통해 고정 히터, 소프트 탑 또는 사이드 윈도우를 앱으로 조작 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능으로 헤드 램프를 깜박여 차량을 어두운 주차장에 배치 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미 스토어 앱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지털 제품에 편리하게 액세스 할 수 있다. 또한 각 메르세데스 미 연결 서비스 및 온 디맨드 기능의 용어에 대한 간략한 개요를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스마트 폰을 통해 확장 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미 서비스 앱은 서비스 또는 유지 보수 작업과 같은 서비스 약속 시간에 알림을 제공한다. 활성 경고 램프를 표시하고 다음 주유소에서 타이어 압력 점검과 같은 적절한 조치를 권장한다. 앱은 스마트 폰을 통해 워크샵에 직접 예약 할 수 있다. 앱은 또한 차량의 이상적인 사용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와 실용적인 방법 비디오를 제공한다.

 

차세대 메르세데스 미 앱은 미국 및 중국과 함께 다임러 국제 커뮤니티에서 개발되었으며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평가되었다. 초기 내부 테스트에 이어 2020 년 초 메르세데스-벤츠는 처음으로 프랑스, 스페인 및 영국에서, 그리고 6 월 초 아일랜드와 헝가리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새로운 앱은 현재 독일 및 35 개 시장의 애플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중국과 미국은 적절한 시기에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 미 앱은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 사업부에서 판매 이니셔티브 "Best Customer Experience 4.0"의 핵심 구성 요소다. "Best Customer Experience 4.0"은 디지털 시대에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초점을 맞추는 브랜드의 방식이다. 시간과 장소 또는 사용중인 채널에 관계없이 메르세데스-벤츠에 연락하고 싶을 때 고객에게 매끄럽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것이 바로 메르세데스-벤츠가 물리적 소매와 디지털 채널을 매끄럽게 혼합하고 혁신적인 매장 및 위치 개념으로 재 설계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동시에 메르세데스 벤츠는 판매 파트너와 함께 2025 년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승용차 판매의 1/4을 달성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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