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보쉬, 5 G 네트워크 테스트 개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8-07 09:51:23

본문

인더스트리 4.0의 개척자 인 보쉬가 2020년 8월 6일, 로이틀링겐의 웨이퍼 팹에서 5G 네트워크를 설정하기 위한 호환성 테스트 및 채널 측정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5G가 제조 및 물류 분야의 디지털화 및 연결성의 핵심 빌딩 블록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보쉬의 CDO / CTO 인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 박사는 "보쉬는 일찍부터 5G를 연구하고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이 새로운 모바일 통신 표준이 인더스트리 4.0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보쉬는 실제 제조 환경에서 새로운 통신 표준을 테스트, 시연 및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5G-SMART 연구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5G-SMART 파트너는 로이틀링겐(Reutlingen)에 있는 보쉬 웨이퍼 팹과 스웨덴 키스타(Kista)의 에릭슨(Ericsson), 그리고 아헨(Aachen)에 있는 프라운호퍼(Fraunhofer) IPT의 5G Industry Campus Europe에서 5G 제조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 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늘날 산업 제조는 디지털 변혁을 겪고 있다. 수동 프로세스가 감소하고 기술 지원 시스템이 침투하고 센서가 광범위한 데이터를 전송하며 사람, 기계 및 시스템 간의 연결 정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모든 것에서 5G가 핵심이다.

 

“빠르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데이터 전송은 인더스트리 4.0의 기반이다. 5G와 결합하면 공장 생산을 더욱 늘리고 개선 할 수 있다.”라고 볼레는 설명한다. 

 

로이틀링겐에있는 웨이퍼 팹에서 보쉬는 현재 5G가 제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설계된 에릭슨과 협력하여 호환성 테스트를 시작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은 매우 복잡하고 민감하다. 이 미세한 웨이퍼는 에어백에서 스마트 폰, 전자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끝나기 전에 1,000 회 이상의 테스트를 거친다. 공장 환경에서 전자기파는 간섭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5G가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테스트하고 있다.”라고 보쉬 연구원으로 커넥티비티 산업을위한 국제 5G 연합 및 및 자동화 (5G-ACIA) 회장인 안드레아스 뮐러(Andreas Müller)는 말한다.

 

채널 측정도 의제에 포함된다. 예를 들어, 최적의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보장하는 방법은 물론 플랜트 전체에 안테나를 어디에 얼마나 조밀하게 배치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수단아다. 보쉬는 가을까지 로이틀링겐에있는 웨이퍼 팹에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할 때 이러한 발견을 활용하여 첫 5G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엔지니어는 기계와 시스템이 5G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관찰하고 이 연결이 와이파이 또는 케이블과 비교하여 얼마나 더 좋고 더 효율적인지 조사한다. 적용 분야에는 로컬 클라우드를 통해 안내 할 수 있는 자율 운송 시스템, 기계에 대한 원격 액세스 및 산업 시스템 간의 통신이 포함된다.

 

보쉬는 회사 역사상 가장 큰 단일 투자인 새로운 웨이퍼 팹에 약 10 억 유로를 투자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은 2021.1 년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5G-SMART 프로젝트의 경우 통신 회사, 네트워크 및 공장 운영자, 공장 및 기계 엔지니어, 대학으로 구성된 다 분야 팀이 5G와 인더스트리 4.0 솔루션을 결합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파트너는 보쉬의 로이틀링겐 웨이퍼 팹에서 전자기 호환성 (EMC)을 테스트하고 채널 측정을 수행하며 실제 제조 환경에서 5G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평가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5G 비즈니스 모델을 식별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유럽 연합이 자금을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총 2 년 반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2021 년 11 월에 종료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