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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아마존웹서비스와 커넥티드카 개발 제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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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8-18 10: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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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2020년 8월 18일, 미국 아마존 닷컴의 자회사 미국 아마존 웹 서비스 (AWS)와 업무 제휴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토요타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MSPF)의 강화를 위해 커넥티드카의 정보 기반으로 AWS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제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IT (정보 기술) 기업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서비스 사업 강화를 서두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요타는 올해까지 일본과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하는 승용차에 DCM라고 부르는 통신 컴퓨터를 표준 탑재 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으며 AWS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수집 한 정보를 분석한다. 기계 학습 등의 기술을 사용하여 차량 설계 및 유지 보수, 자동차 공유 등의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토요타는 커넥티드 카의 보급에 따라 MSPF와 API (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를 통해 커넥 티드 카에서 수집 한 차량 데이터의 차량 설계 개발에 피드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공유 및 라이드 공유 등 서비스 및 차량 유지 보수의 사전 통지 운전 거동 반영형 텔레매틱스 자동차 보험 등 법인 및 개인을 위한 서비스와 연계하여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 안심 쾌적한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를 드라이버와 승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 확대로 AWS 글로벌 인프라와 AWS 전문 서비스를 활용하여 미래의 방대한 트랜잭션에 대비해 MSPF의 빅 데이터 축적, 활용 기반을 강화합니다. 또한 포괄 계약의 적용 범위를 토요타 그룹으로 확대해 차량 빅 데이터를 그룹 각사에서 유연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CASE 시대를 향한 준비를 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타의 Chief Information & Security Officer이며, Chief Production Officer의 시게키는 "커넥티드는 자동차 사업의 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의 모든 프로세스에 큰 변화를 가져 왔다. 이번 AWS와 제휴 확대로 빅 데이터 기반을 강화 해 나가는 것은 CASE 시대의 큰 강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토요타는 뛰어난 폭과 깊이를 가진 AWS 서비스를 활용하여 전세계 커넥티드 카에 관한 전체 에코 시스템에 사용되는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의 개발 및 관리를 혁신한다." 고 AWS CEO 앤디 쟈시는 말했다. "고성능, 고기능의 높은 보안을 가진 AWS를 이용함으로써 토요타는 그룹 기업 전체의 개혁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의 체감 품질을 전달함으로써 토요타는 앞으로도 자동차 업계를 계속 리드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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