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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헬라 카메라 소프트웨어 부문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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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9-29 19: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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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의 카소프트웨어조직(Car.Software Org)이 2020년 9월 29일, 관련 테스트 및 검증 부서를 포함하여 헬라(HELLA GmbH) 와 Co. KGaA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헬라 아글라이아 비전(HELLA Aglaia Mobile Vision GmbH)의 전면 카메라 소프트웨어 사업 영역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이미지 처리 분야에서 역량을 확대하고 모든 폭스바겐 그룹 브랜드의 자율 주행 기능 개발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 과정에서 헬라(HELLA Aglaia) 직원의 약 절반이 카소프트웨어로 승계된다고 덧붙였다. 인수는 2021 년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그룹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년까지 70 억 유로가 넘는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헬라 아클라이아의 오랜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이러한 노력의 핵심 요소다. 소프트웨어 전문가는 자동차 환경에서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검증에 있어 높은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특히 차량이 물체, 조명, 차선 및 교통 표지판과 같은 주변 요소를 감지하고 분류 할 수 있는 광학 및 AI 기반 시스템이 포함된다.

 

폭스바겐그룹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년까지 70 억 유로가 넘는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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