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파워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구입하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관련 정보를 찾는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2010년만 해도 이 비율은 17%에 불과했지만 작년에는 24%, 올해에는 31%가 상승했다. 그리고 53%는 매장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찾는 자동차의 정보 중에서는 가격이 66%로 가장 높았고 특정 모델의 정보가 54%, 53%가 사진, 리뷰와 평가가 52%, 다른 차종과 비교가 47%였다. 한편 스마트폰을 이용한 자동차 정보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회사의 공식 모바일 홈페이지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브랜드는 어큐라와 기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