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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블랙베리, 클라우드 기반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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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2-03 18: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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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산하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블랙베리(BlackBerry)가 2020년 12 월 1 일, 클라우드 기반의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IVY'를 공동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IVY 플랫폼은 모든 종류의 사물에 사용할 수 있는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규화한다고 밝혔다. IVY는 전 세계 1억 7500만대의 차량에 탑재되는 블랙 베리 운영체제 (OS) 'QNX'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차량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표준화해, 여러 브랜드의 차량에 탑재되는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또한, 차량 내 어플리케이션과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참여가 더욱 용이해진다고 전했다. 

 

IVY는 차량 데이터를 활용 해 운전자의 행동과 얼어 붙은 노면, 교통량이 많은 상황 등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고, 트랙션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ACC 등의 안전 기능을 활성화하는 기능을 채용하고 있다. 

 

IVY는 이러한 안전 기능이 언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데이터를 자동차에 제공하고, 자동차는 차량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배터리 전기차의 운전자는 자동차 배터리 정보를 타사 충전 네트워크와도 공유하여 충전소를 예약할 수 있다. 운전자의 현재 위치 및 운행 계획에 따라 충전 시간을 조정할 수도 있다. 

 

또한 IVY는 10 대 운전자의 부모에 대해 어린이가 운전 중에 이메일을 보내는, 산만하고, 제한 속도를 지키지 않는 등의 정보를 자동차 센서로 데이터를 보낼 수 있다. 유아의 부모에 대해서는 차량 뒷좌석에 아이를 발견했을 때, 어린이 안전 잠금 장치를 작동시키도록 촉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IVY 의해 자동차는 여러 차량 브랜드와 모델의 새로운 자동차 및 연결 서비스 구축 및 확장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다. 또한 IVY를 사용하면 자동차는 개발자와 폭넓게 협력하여 차량 성능 향상, 유지 보수 및 수리 비용 절감, 편리 성 향상을 실현하는 신제품 개발을 가속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실시간 성능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자동차는 잠재적인 결함 부품의 첫 징후를 파악하고 영향을 받는 차량을 특정하여 그 소유자에게 통지하고 대상별 리콜을 실시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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