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이 2020년 12월 7일, 콘티프레셔체크(ContiPressureCheck) 및 콘티커넥트야드(ContiConnect Yard)를 보완하기 위해 타이어 모니터링을 위한 차세대 디지털 솔루션인 콘티커넥트 라이브(ContiConnect ™ Liv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콘티커넥트 라이브를 사용하면 타이어 공기압 및 온도에 대한 수집된 데이터가 중앙 텔레매틱스 장치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클라우드로 전송된다고 밝혔다. 또한 GPS를 사용하여 차량의 위치를 전송하고 타이어의 작동 시간을 기록한다고 덧붙였다. 

차량 관리자는 위치에 관계없이 차량 상태를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정보를 평가함으로써 차량은 지연 감소, 유지 보수 비용 절감 및 운영 시간 연장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콘티커넥트 라이브는 센서 기술이 장착된 콘티넨탈의 모든 특수 타이어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스페인, 스위스, 오스트리아, 덴마크, 영국, 스웨덴, 노르웨이, 프랑스 및 포르투갈에서 먼저 출시되며 다른 유럽 시장에도 이어진다.

비용이 높고 장비 가용성에 대한 요구가 높은 차량은 타이어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한다. 차량은 때때로 장거리, 특히 대형 건설 현장, 내부 물류 또는 항구에서 주행하기 때문에 차량 관리자에게 타이어 압력과 온도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어렵다. 콘티넨탈은 콘티커넥트 라이브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콘티커넥트 야드와 달리 라이브 버전은 셀룰러 네트워크에 액세스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사이트에 위치별 야드 스테이션이 필요하지 않다. 대신 데이터가 클라우드로 직접 전송되어 여기에서 액세스 할 수 있다.

타이어 상태에 대한 완전 통합 제어 솔루션은 다양한 구성 요소로 구성된다. 콘티넨탈의 지능형 타이어는 타이어 내부에 공장 장착 센서를 사용하여 공기압과 온도를 측정한다. 센서 데이터는 통합 중앙 텔레매틱스 장치로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거기에서 데이터는 웹 포털을 통해 액세스 할 수 있는 클라우드로 전송된다. 웹 포털에서는 알람, 압력 및 온도 이력, GPS 데이터 및 작동 시간을 포함한 차량의 세부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가 이상적이지 않은 경우 차량 관리자는 SMS 또는 이메일을 통해 사전에 알림을 받게 되므로 타이어 펑크가 최소화되고 운전자와 차량의 안전이 향상된다. 이를 통해 차량 관리자는 차량 위치에 관계없이 유연하게 타이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