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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히어/라이아와 3D내비게이션 공동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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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1-14 08: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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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2021년 1월 12일, 히어(HERE) 및 라이아(Leia Inc,)와 공동으로 운전석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에 3 차원 내비게이션을 도입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직관적인 차량 내 사용자 경험을 위한 중요한 구성 요소를 공동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아의 라이트필드(Lightfield) 기술로 히어의 건물과 지형을 3D로 묘사하는 이 공동 솔루션을 사용하면 별도의 안경이나 시선 추적 센서 없이도 3D지도를 시각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트필드 기술은 다양한 각도에서 3D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따라서 운전자와 승객 모두 3D 그래픽을 볼 수 있다. 콘티넨탈은 3D 디스플레이 기술은 차량 운전석에 새로운 놀라운 요소를 제공 할뿐만 아니라 올바른 콘텐츠를 제공하며 운전자와 차량 간의 보다 직관적인 상호 작용을 생성하여 운전 안전을 향상시킨다고 강조했다. 특히 3D 내비게이션에서 이 점을 볼 수 있듯이 히어의 프리미엄 지도 콘텐츠와 라이아의 라이트필드 소프트웨어를 자동차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솔루션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결합하여 더 나은 UX 및 안전한 운전 환경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교통 안전에 관한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교통 사고의 주요 원인은 운전자의주의 산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 협회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ssociation)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산만한 운전으로 인해 2018 년에 2,800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따라서 콘티넨탈은 운전자가 찾고 있는 콘텐츠와 기능을 제공하여 차량 조종실의 산만 함을 최소화하면서 운전 안전성을 높이는 직관적인 UX 솔루션을 지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콘티넨탈고 히어, 라이아의 3D 솔루션이 제공하는 현실 세계의 정확한 공간 재현 덕분에 운전자는 필요한 정보를 더 빨리 파악하고 방향을 더 잘 잡을 수 있으며 운전 작업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솔루션을 가능하게하는 콘텐츠는 히어의 프리미엄 지도 콘텐츠와 75 개 글로벌 도심의 매우 상세한 3D 표현으로 구성된 히어 프리미어 3D 시티즈에서 온 것이다. 각 건물은 물리적 위치, 부피, 고도 및 외관 색상 측면에서 색인이 생성되고 정확하다. 3D 지형 모델은 또한 도시 레이아웃의 대표적인 묘사를 위한 고도를 제공한다. 상세한 3D 랜드 마크는 각 도시의 범위 내에 포함되며 주변 건물의 다양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3D 지형에 통합된다.

 

세 회사는 차량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이 솔루션을 차세대 차량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서는 2021 CES 온라인, 또는 콘티넨탈의 웹 사이트 www.continental.com/en-us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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