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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미래 우븐 오프닝 이벤트 온라인 1월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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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1-22 14: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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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븐플래닛(Woven Planet Group)그룹이 오프닝 이벤트 '더 제네시스'를 2021년 1 월 29 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벤트는 우븐플래닛그룹 4 개사의 리더가 각 회사와 미션을 소개하고 미래의 이동성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노력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토요타의 TRI(Toyota Research Institute )는 2020년 3월 25일, 인간을 이해하고 예측가능한 인공지능 툴을 개발하고 실증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 Machine Assisted Cognition(MAC)를 미국에 설립했다. TRI-AD는 2018년 3월 토요타와 덴소, 아이신세이키의 합작회사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주로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초 연구와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MAC는 기본적인 기능을 구축하고 테스트한다. 다양한 다른 비즈니스를 위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다시 2021년 1월부로 지주회사 우븐(Wooven)플래닛홀딩스, 사업회사 우븐코어, 우븐알파, 투자펀드 우븐캐피털 등 4사 체제로 전환했다. 사명에서 토요타가 빠진 것이 특징이다. 

우븐 플래닛 그룹은 자율주행 기술, 로보틱스, 스마트 시티 등의 분야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 상징이 되는 것이 도요타가 일본 시즈오카현에 건설을 예정하고 있는 실험 도시 우븐 시트다.

한편 토요타는 2021년 2월 23일 후지산의 날을 계기로 일본 시즈오카현에 우븐시티(Woven City)을 착공한다. 

토요타의 실증도시는 자율주행이나 MaaS, 로봇, 스마트 홈, 인공 지능 등을 도입해 검증할 예정으로 육아 세대와 노인 등 사회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과 발명가가 함께 산다는 구상이다. 

원래 계획은 약 2,000명의 주민이 거주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60명 정도로 시작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최근 MaaS를 위한 자율주행 배터리 전기차 e-팔레트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한 운행 관리 시스템도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NTT와 공동으로 도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미국의 거대 기술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험대라고도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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