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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 국내최초 ‘자동차보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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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10-16 12: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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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 국내최초 ‘자동차보안 세미나’ 개최

자동차 기술 전문지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Automotive Electronics)는 11월 6일(수)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홀1에서 자동차 보안 세미나 ‘AutoSecure 2013 in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창간된 국내 유일의 자동차 전장기술 전문지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와 운전자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보안 요소들을 짚어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과 최신 기술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임베디드 시스템 보안 기술 및 솔루션 전문 기업 ESCRYPT 사의 CEO 토마스 블링거(Thomas Wolinger) 박사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 서승우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오현서 박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오토모티브 사업부 최재홍 기술총괄 이사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지금까지 보고된 자동차 해킹 사례는 OBD (On Board Diagnostic) 포트를 이용한 물리적 접근에서의 정보 유출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요즘에는 자동차에 무선 접속 기능이 추가된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로 발전함에 따라 안전 및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와 함께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가 수십에서 수백만 라인의 코드로 구성된 전자 제어 장치(ECU, Electronic Control Unit)에 의해 제어되고 CAN이나 블루투스 등 다양한 유무선 기술들을 통해 네트워크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인명과 직결된 자동차 보안 침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윤범진 편집장은 “자동차는 지난 수년간 혁신과 IT 혁명을 통해 단독으로 동작하던 아날로그 메카트로닉 시스템에서 네트워크로 연결된 소프트웨어 기반의 대화형 전자 제어 장치의 복합 시스템으로 진화해 왔다. 오늘날 자동차 전자 시스템에 대한 악의적인 장해 사례는 단순한 오도미터 조작에서 트래픽 제어 시스템의 조작, 심지어 제어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공격까지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의 보안 위협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과 기술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행사 개요
• 일시: 2013년 11월 6일 (수) 09:30 ~ 18:00
• 장소: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홀1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 주최: AUTOMOTIVE ELECTRONICS
• 후원: Infineon Technologies
• 주제: Success factors for automotive security
자동차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성공 요인

관련 링크
• http://www.autoelectronics.co.kr/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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