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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그룹, 2021년 경영방침 발표 - 자동차사업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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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27 10: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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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2021년 4월 1일자로 사명을 소니그룹으로 변경한데 이어 2021년 5월 26일, 기업 전략회의 2021 년을 통해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 게임이나 영화, 음악 등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소니와 직접 관계를 가지고 있는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 공간의 고객 기반을 현재의 1 억 6,000 만 명에서 10억 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창의성, 기술, 세계 (커뮤니티)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장 겸 CEO 요시다 켄이치로는 목적의 축을 중심으로 기술 기반이 탄탄한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장기적 관점에서 소니의 기업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3 년 전 CEO로 임명된 후 소니의 기업 문화의 일부로 확립 한 창의력과 기술의 힘을 통해 세상을 감성으로 채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니가 크리에이터와 함께 제작 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에게 칸도를 제공하기 위해 DTC (Direct-to-Consumer) 서비스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이니셔티브와 투자를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 성장을 위해 2023 년도까지 3 년간 2 조원의 투자 전략 프레임을 설정했다. 지적 재산권 비즈니스와 첨단 기술 등을 개발할 방침으로, 가전 등의 전자 사업 대신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우위 확보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동차사업에 관해서는 향후 모빌리티에 기여할 목적으로 탐사 영역으로 비전-S 프로토 타입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센싱 기술을 통해 이동성의 안전에 기여함으로써 운송 공간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니의 센싱 기술은 IoT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여 사회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CMOS 이미지 센서를 통합한 엣지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는 현재 각 검증 영역에서 검증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AI를 통합한 분산 데이터 처리를 통해 이 솔루션은 IoT 장치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양과 소비 전력을 크게 줄여 자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낮춘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아사히 등 일본 언론들은 소니가 체세대 자동차에도 주력한다는 기사를 내보앴으며 자율주행차에 관한 내용도 언급했다. 다른 매체는 애플의 예를 거론하며 소니는 자동차 부품의 판매로 연결 목적을 강조하는 한편, 향후 배터리 전기차를 일반용으로 판매할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은 반도체가 필수적이라며 그 중 하나인 이미지 센서에서 소니는 강점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자동차 센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것이 소니에게는 기회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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