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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우븐 알파, 미쓰비시 후소와 지동 생성 플랫폼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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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24 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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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2021년 6월 23일, 자회사 우븐 플래닛 홀딩스의 그룹 회사 인 우븐 알파와 미쓰비시 후소 트럭 버스가 우분 알파가 개발한 자동 지도 생성 플랫폼 (Automated Mapping Platform, 이하 "AMP")을 이용한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 그룹 외의 상용차 메이커와의 공동 연구로 양사는 ADAS를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안전 기능 연구와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상용 차량에 의한 실증 실험을 실시하여 더욱 안전의 향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본 공동 연구에서 양사는 이미 10 개 이상의 실증 항목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이 그 제 1 탄으로서 AMP의 고정밀 지도를 MFTBC가 개발한 커브 진입시 과속 경보 장치 (Entering Curve Speed Warning : ECSW)에 구현하고 이 장치를 탑재한 미쓰비시 후소 트럭 슈퍼 그레이트를 주행하는 실증 실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형 트럭의 안전 운전 지원의 정밀지도의 효과와 과제를 검증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첨단 운전자 지원 및 자동 운전에서 센서 정보의 하나로서 지도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기존에는 주로 비용의 관점에서, 네비게이션용 지도 정보를 사용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는 지도 정보의 업데이트에 시간이 걸리고 정밀도를 미터 단위로 하기 때문에 고급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 한 차량에의 채용과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정도가 높은 응용 프로그램 개발 어려움이 있었다. 네비게이션용 지도 정보는 차선과 물체의 위치 관계를 이해하는 것도 어렵다. 또한 일반적으로 정확한 지도를 생성하고 업데이트에는 전용 측정 차량이 사용되고 있지만 전문성이 높고 비싼 점이 문제다.

또한 도로와 차선, 신호 및 도로 표지판 등에 대한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그 변화를 감지하고 지도에 반영해야 한다. 도로를 주행하는 일반 차량에서의 데이터와 위성 항공 사진 데이터 등을 사용하여 고정밀 지도를 생성하는 AMP는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지도 업데이트 빈도와 범위를 향상시키고,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실증 실험에서는 AMP를 ECSW에 구현하고 차량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운전자에게 급 커브 진입을 예고하고 안전한 속도까지 감속을 촉진하는 기능을 확인한다. 도로와 차선의 상황을 예측하는 기능은 상용 차량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특히 중요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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