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뮌헨오토쇼 – 화웨이 AR-HUD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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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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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3 17:4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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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가 2021 뮌헨오토쇼에 새로 개발한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화웨이 AR-HUD를 공개했다.
13x5도 시야각을 갖고 있으며 복수의 차선을 커버한다고 밝혔다. AR-HUD는 운전 중 앞 유리를 70인치 HD 화면으로 변환해 필요한 주행 정보를 표시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운전자는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7.5미터 거리 내에서 거리 및 내비게이션과 같은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화웨이의 AR-HUD는 운전자의 주의력과 안전성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강조하고 있다. 악천후시 운전할 때 AR-HUD는 센서와 증강 현실(AR)을 사용하여 정보를 표시하고 육안으로 놓칠 수 있는 보행자, 차량 및 장애물에 대한 중요한 경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화웨이의 AR-HUD는 또한 1도당 최대 100픽셀(PPD)의 해상도를 갖춘 풀 H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차안에서 몰입형 게임 및 비디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독자적인 광학설계를 도입해 고스팅을 방지하고 화면 흔들림을 제거할 뿐 아니라 컴팩트한 유닛 설계가 가능하다고 한다. AR-HUD는 다양한 모델에 맞게 조정할 수 있으므로 더 많은 사용자가 더 넓은 시야로 안전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