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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다카르랠리 출전차 인테리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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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09 0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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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21년 12월 7일, 다카르랠리에 출전할 RS Q e-트론의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대시보드에 네 개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설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긴 사막을 달려야 하는 크로스컨트리 랠리의 특성상 내비게이션은 중요한 요소인데 이제 기존 종이 로드북에서 디지털로 바뀌었다. 

 

주행 측면에서의 특징은 조향, 가속 및 제동에 관한 것이다. RS Q e-트론의 에너지 컨버터가 있는 전기 드라이브는 더 이상 수동 변속기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기어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 운전석과 센터 페시아의 이중 크랭크 알루미늄 핸드 브레이크 레버로 작동한다. 유압 브레이크와 에너지 회생 시스템을 결합한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시스템과 결합되어 있다. 핸드브레이크를 당기면 풋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에너지 회생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랠리 레이싱에서 핸드 브레이크의 필수적인 목적은 코너 전에 RS Q e-트론의 슬라이드를 유도하는 것이다. 리어 휠의 잠깐 잠가 회전해 방향이 민첩하게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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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에는 운전자 바로 앞에 8개의 컨트롤 버튼이 있다. 경적과 앞 유리 와이퍼 및 데이터 항목 등을 제어한다. 속도 제한기는 최대 속도가 지정된 영역에 대해서도 활성화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 뒤에는 타이어 압력, 연속가변 전기 구동(전방, 후방 또는 중립)에 의해 선택된 이동 방향 및 전류 속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고전압 배터리의 시스템 종료 또는 연결이 임박한 경우 운전자가 즉시 반응할 수 있도록 중요한 경고가 포함되어 있다. 앞 유리 위에 장착된 두 개의 작은 디스플레이는 필수적인 정보를 보여준다. 왼쪽 디스플레이는 나침반 방향, 오른쪽은 속도를 보여준다.

 

운전자와 코드라이버 사이의 중앙 디스플레이 오른쪽에는 타이어 압력, 선택한 브레이크 밸런스,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시스템 및 기타 여러 기능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거나 오류가 발생할 때 빨간색으로 정보가 녹색으로 강조 표시된다. 개별 키는 압력 포인트로 터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24개의 단추를 여러 번 할당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페이지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이 스위치 패널의 작동은 코 드라이버가 한다. 이 모든 것은 몇 시간 동안 최대 170km/h의 속도로 거친 지형에서 흠 잡을 데 없이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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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드라이버는 이전 종이 로드북을 대체하는 두 개의 태블릿 화면을 보고. 케이블로 연결된 두 개의 리모컨으로 작동한다. 왼쪽 화면의 로드북은 지형을 통과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이 태블릿이 실패하는 경우에만 별도로 제공된 종이 로드북을 열고 사용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된다. 오른쪽의 태블릿에는 GPS 탐색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참가자가 운전해야 하는 디지털 웨이포인트의 유효성을 검사한다. 차량이 웨이포인트의 반지름에 도달하면 운전자는 앞유리 아래 오른쪽 중계기에 화살표를 보고 웨이포인트 방향으로 방향을 나타낸다.

 

양산차 내비게이션 시스템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최자가 로드북에서 나침반 방향, 거리, 그림, 특별한 측면 및 위험 경고만 제공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랠리 자동차의 GPS 시스템은 의도적으로 팀에 제한된 도움만을 준다. 주최자는 열린 지형에서 수백 km를 넘는 속도 제어 구역의 경로와 속도를 유지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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