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 오픈소스 솔루션 제공업체인 레드햇(Red Hat Inc.)이 2022년 5월 10일,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GM의 얼티파이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지속적인 진화를 위한 기능 안전 인증 리눅스 운영 체제 기반을 제공하는 레드햇 인비클(Red Hat In-Vehicle) 운영 체제를 중심으로 혁신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햇과 GM의 협력은 운송 및 기술 산업의 융합에 중요한 순간이며, 레드햇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급 오픈 소스 운영 체제는 얼티파이의 초기 출시 이후 GM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프로그램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일반적인 개발 시간을 단축해 고객에게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GM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및 운영 체제 부사장 인 스콧 밀러는 GM은 이제 플랫폼 회사이며 레드햇과 협력하는 것은 얼티파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차량 내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복잡하며 중요한 안전 우선 순위로 인해 높은 수준의 사이버 보안 보호와 엄격한 인증이 필요하다. 현재 시스템에서는 이러한 강력한 요구 사항으로 인해 개발 프로세스가 길어지고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각 업데이트마다 재 인증이 필요하다. GM과 레드햇은 작년에 발표된 지속적인 인증 접근 방식을 개척하는 레드햇 인비클 OS를 통해 얼티파이 플랫폼에 지속적인 기능 안전 인증을 구현함으로써 이러한 복잡한 차량 업데이트를 더욱 간단하고 빈번하게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합 소프트웨어는 인포테인먼트,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 차체 제어 및 연결을 포함한 다양한 차량 내 안전 및 비 안전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송 업계는 오픈 소스 리눅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통한 표준화를 통해 더 빠른 혁신과 더 나은 지속 가능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통 표준은 소프트웨어 재사용을 늘리고 보다 확장 가능한 설계 프로세스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GM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맞춤형 기내 경험, 차량 모드 및 기타 기능에 더 많은 리소스를 할애할 수 있다.

레드햇 차량 내 운영 체제를 얼티파이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GM과 레드햇은 다음을 달성하고자 다.

 공통 플랫폼에서 소프트웨어의 통합 및 재사용으로 인한 비용 절감

 새로운 고객 기능 및 소프트웨어 개선으로 시장 출시 시간 단축을 위한 개발 주기 개선

 안전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기능 안전 인증

 새로운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및 수익원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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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은 2023년에 출시될 GM의 엔드 투 엔드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얼티파이의 단계적 출시에 기여할 것이다. 얼티파이는 소프트웨어 정의 기능, 앱 및 서비스를 무선으로 고객에게 보다 빈번하고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플랫폼은 응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와 분리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보다 유연한 아키텍처를 만들면 기본 하드웨어 제어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더 많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더 빠른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리눅스 기반 시스템인 얼티파이는 GM 개발자, 공급업체 및 개발자 커뮤니티 전반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눅스를 사용하면 많은 산업 분야의 숙련 된 인재가 비 전통적인 사고를 통해 신속하게 속도를 높이고 혁신을 강화할 수 있다. 수많은 센서와 풍부한 양의 익명화된 데이터를 갖춘 차량 소프트웨어는 개발자가 일반적인 소비자 스마트 장치의 한계를 뛰어넘어 작업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엄격한 보안, 안전 및 개인 정보 보호 표준을 충족하는 공인 타사 개발자는 GM 고객에게 직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얼티파이의 혁신에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