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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브라이트 드롭, 마린의 차량 소프트웨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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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6-14 10: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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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마일 배송을 탈탄소화하는 기술회사인 GM 의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이 2022년 6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기술 스타트업 마린(Marain Inc.)으로부터 차량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구매한다고 발표했다. 브라이트드롭은 마린의 인공 지능 기반 함대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브라이트드롭의 라스트 마일 솔루션 생태계에 통합하여 전기화로의 여정을 계획할 때 다중 모드 솔루션을 분석, 예측 및 식별한다고 밝혔다. 

 

브라이트드롭은 출범 불과 17개월 만에 페덱스에 최초의 상용 전기 자동차를 납품하기 직전, 이러한 움직임은 2,500억 달러 규모의 라스트 마일 배달 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는 지속적인 성장과 모멘텀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상용 차량이 전기화 노력을 강화함에 따라 데이터 해석, 추세 예측 및 차량 내 자산 제어 등 매우 복잡한 전달 시스템을 운영하는 데 대한 과제가 증가하고 있다. 오늘날 단일 배송에는 차량, 허브, 하차 위치, 운전자 및 차량 관리자 간의 여러 터치 포인트가 포함될 수 있으며, 매번 고객에게 패키지를 제공하기 위해 원활하게 협력해야 한다. 가동 중지 시간은 상당한 비용이며, 마린의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면 브라이트드롭을 통해 차량 고객이 가동 시간을 극대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하며 배송 생태계를 통해 24/7 상품이 계속 흐르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급 AI 및 기계 학습 기술과 데이터 분석 및 강력한 시뮬레이션 툴링을 결합하면 브라이트드롭이 인수한 마린의 차량 최적화 소프트웨어가 다양한 복잡한 환경을 모델링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브라이트드롭은 이 기술을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통합하여 고객이 이러한 다중 세그먼트 배송 및 물류 시나리오에 대해 브라이트드롭 Zevo 및 Trace 제품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채택함에 따라 포착할 수 있는 효율성 향상을 모델링한다.

 

이를 통해 차량 고객은 완전 전기 미래로 전환하면서 운영을 더 잘 최적화 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또한 이러한 소프트웨어 향상은 브라이트드롭 고객이 어떤 효율성이 가능한지, 어떻게 캡처할 수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운영 비용을 낮추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탠포드의 자율 연구소에서 태어난 마린은 AI, ML, 교통, 자율 및 에너지 시스템에 걸친 깊은 전문 지식을 갖춘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및 스탠포드 대학 동문에 의해 설립됐다. 브라이트드롭은 2만 5,000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 예약을 확보했으며, 주력 차량인 브라이트드롭 제보 600은 현재 생산 중이며 올해 말부터 대량 생산이 시작된다. 브라이트롭의 추적 전자 카트는 현재 사용할 수 있으며 Zevo 400은 2023 년 말에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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