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와 GM 등 4개 메이커, 안드로이드 플랫폼 얼라이언스에 가입

아우디와 GM, 혼다, 현대가 OAA(Open Automotive Alliance)에 가입했다. OAA는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구글 안드로이드 시스템 개발이다. OAA는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각 회사에 맞는 소프트웨어는 별도로 개발하게 된다.

OAA에는 4개의 자동차 회사뿐만 아니라 엔비디아도 참여한 상태이다. GM은 온스타 4G LTE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결합해 앞으로 나올 신차에 적용할 계획이며 다른 메이커도 비슷한 계획을 갖고 있다. OAA의 첫 시스템은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은 구글보다 한 발 앞서서 자동차를 위한 iOS 인 더 카를 결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