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다임러트럭, 웨이모와 자율주행트럭 공동 개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0-28 08:43:43

본문

다임러그룹의 상용차 부문인 다임러트럭과 미국 알파벳 자회사인 웨이모가 2020년 10월 27일, 자율주행 트럭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고속도로 등 일정한 조건 하에서 완전 자동 운전하는 '레벨 4'의 차량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상용차 세계 최대의 다임러와 자율주행 개발에 선행하는 웨이모가 결함함으로써 자율주행트럭의 보급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

 

우선 몇 년 이내에 플라이트라이너 브랜드의 트럭 캐스캐디아(Freightliner Cascadia)에 웨이모 자율주행 시스템 웨이모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미국 내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웨이모의 화물 사업으로는 첫 번째 공동 개발이다. 제휴는 광범위하고 국제적인 것으로 해 다임러외 다른 브랜드와 시장에도 전개한다고 한다.

 

다임러는 완전 자율주행은 승용차보다 상용차가 먼저 실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임러는 2019 년에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는 미국 토크 로봇(Torc Robotics)의 지분을 인수해 도로 주행 시험을 시작했다. 

 

웨이모는 승용차에서는 이미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무인 배차 서비스를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시작하고 있다. 

 

웨이모는 “시장은 거대하다. 미국에서는 트럭 운송 산업에 연간 7천억 ~ 8 천억 달러가 소비되는 것 같다. 매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오늘날 운전자가 엄청나게 부족하며 이는 다음 기간에 걸쳐 증가할 것이다. 피할 수 없는 과제가 여전히 많다. 그래서 우리가 그것에 대해 말하는 방식은 가장 어려운 것은 단지 다르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 트럭을 둘러싸고 볼보가 반도체 대기업의 미 엔비디아와 개발에 협력하고 있으며, 스웨덴의 아인라이 등 여러 스타트업 기업들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18449d06cdab3181eebe06a0b101a2f_160384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