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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라이다 업체 AEye 투자로 포트폴리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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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0-29 08: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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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2020년 10월 27일, 라이다(LiDAR)의 선구자인 AEye, Inc.에 대한 소수 투자를 통해 라이더 센서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라이다 센서는 카메라와 레이더 외에 자율 주행의 핵심 기술에 속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더블린에 위치한 AEye는 증폭 가능한 1,550nm 레이저와 특허 받은 피드백 제어 MEMS (Microelectromechanical System) 스캐너를 결합한 장거리 라이다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성할 수 있으므로 제조업체 차량 및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최적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AEye 라이다는 높은 동적 공간 해상도와 장거리 감지 기능을 결합하기 때문에 승용차 및 상용차 애플리케이션에 최대한의 활용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차량은 300m 이상 거리에서, 보행자는 200m 이상 거리에서 감지 할 수 있다. 160 미터 거리에서 여러 측정 지점이 있는 벽돌과 같은 작고 반사가 적은 물체를 감지하는 AEye의 능력은 승용차와 상용차 모두에서 자율 주행의 핵심아다. 콘티넨탈은 이 라이다 기술을 활용하고 센서를 산업화하여 완전한 자동차 등급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양산은 현재 2024 년 말로 예정되어 있다. 

 

콘티넨탈은 AEye와 파트너 관계를 맺음으로써 올해 말 양산에 들어갈 기존 단거리 3D 플래시 라이다 기술을 보완하여 글로벌 프리미엄 차량 프로그램에서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을 지원한다. 이번 HFL (High-Resolution 3D Flash LiDAR) 생산 시작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양산에 들어가는 최초의 고해상도 고체 LiDAR 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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