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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아마존 죽스에 자율주행 EV 시스템, 안전 기술 및 섀시 모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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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2-23 08: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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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가 2020년 12 월 17 일, 아마존 산하의 자율주행기술 개발회사인 죽스(Zoox)의 자율주행 EV '로보 택시'에 탑승자 안전 시스템과 섀시 모듈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죽스는 2014 년에 실리콘 밸리에 설립 된 스타트 업 기업으로 지난 6월 아마존이 인수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다루고 있어 자율주행 EV에 의한 라이드 셰어링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죽스가 개발한 도시를 위한 자율주행 EV가 지난 12월 16일 발표한 로보 택시이다. 이 로보 택시는 양방향으로 주행 할 수 있는 기능과 4 륜 조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길이는 3,630mm로 좁은 도시의 도로에서의 이동에 적합하다고 한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은 장착되어 있지 않고, 4 인승 대면 시트 구조다. 

 

배터리의 축전 용량은 133kWh로 1 회 충전으로 최대 16 시간 연속 주행 할 수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ZF가 이 죽스 로봇 택시 탑승자 안전 시스템을 공급한다. 안전 장치가 사고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천장이나 좌석에 장착된 에어백 등의 ZF 기술이 충돌시 탑승자의 충격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일반 탑승자 안전 시스템은 앞을 향하고 있는 탑승자를 위해 최적화되어있다. 또한 ZF는 죽스 로봇 택시에 섀시 모듈을 공급한다. 섀시 구성 요소를 정밀하게 통합함으로써 긍정적인 라이더 경험을 제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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