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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위라이드, 로보택시 서비스 1년 맞아 유통으로부터 2억 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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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2-23 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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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 기업 위라이드(WeRide)가 2020년 11월 25일, 2019 년 11 월 28 일 중국 남부 1 차 도시 광저우의 황푸 및 광저우 개발 지구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개시한 지 1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이는 대중에게 제공되는 중국 최초의 로보택시 서비스라고 덧붙였다. 

이 서비스는 차량 호출 앱 위라이드 고(WeRide Go)를 통해 쉽게 액세스 할 수 있다. 2020 년 6 월부터는 위라이드 로보택시 서비스가 전국 모빌리티 애그리게이터 서비스 플랫폼인 알리바바의 Amap (AutoNavi라고도 함)에서 가용성을 확장하여보다 성숙한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 대한 액세스를 확보했다고 한다. 

지역 중심에 있는 144 제곱 킬로미터의 서비스 범위 내에서 위라이드는 200 개 이상의 픽업 및 하차 지점을 설정하여 사람들의 다양한 이동성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8 시부 터 오후 10 시까 지 위라이드의 로보택시는 주거 지역, 사무실 건물, 쇼핑몰, 지하철 및 버스 정류장 사이를 운행하며 도시 이동성 수요와 기존 교통 수단을 공유한다.

한편 위라이드는 2020년 12월 23일, 중국의 상용차 제조업체 인 유통그룹으로부터 2 억 달러를 자금을 투자받았다고 발표했다. 유통의 전략적 투자는 현지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이 자율 주행 회사에 투자 한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새로운 기금 마련을 통해 두 회사는 미니 버스와 시내 버스에서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완전 무인 차량의 대규모 상용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회사는 이미 도시에서 열린 도로 운영을 위해 만들어진 중국 최초의 완전 무인 미니 로보 버스를 개발했다. 버스는 스티어링 휠, 액셀러레이터 또는 브레이크가 없는 전면 장착형 대량 생산 모델이다.

위라이드는 2017년 설립된 자율주행택시 스타트업으로 2018년 11월 중국 최초의 로보택시를 출시했으며 2019년 11월에 처음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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