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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중 광동성 광저우에 40대의 자율주행차량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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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2-09 19: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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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온라인 검색 거대기업 바이두가 상업 시운전을 위해 광동성 광저우에 택시와 버스를 포함한 약 40 대의 자율 주행 차량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황푸지구와 함께 출시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최대 5 가지 유형의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택시와 버스 외에도 자율 주행 차량에는 순찰차와 도로 청소차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플랫폼은 사람들이 다양한 유형의 자율 주행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바이두맵(Baidu Maps) 및 아폴로고(Apollo Go)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폰으로 예약 할 수 있다. 황푸지구에는 50 개가 넘는 픽업 지점이 설정되어 있다. 

바이두는 차량 대수를 점차적으로 100 대 이상으로 늘리고 지구에 거의 1,000 개의 픽업 스테이션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두 아폴로는 2019년 6월, 베이징 창샤 시 정부로부터 45개의 유인 테스트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현재 45대의 아폴로와 제일자동차그룹의 홍치가 공동으로 개발한 홍치 EV• 로보택시팀이 창샤 구간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창사의 자율 주행 테스트 개방 도로는 창사 인공 지능 기술 도시, 메이시 호수, 양후, 대왕산, 하이테크 지역 및 기타 지역을 통과하여 총 길이 135km에 도달하고 데모 영역 면적은 70 평방 킬로미터에 달한다.

바이두는 2020년 10월에는 베이징 교통당국으로부터 5대의 완전 무인차량에 대한 도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또한 9월에 발표한 자율 주행 택시 서비스인 아폴로 고 로보 택시 (Apollo Go Robotaxi)를 베이징에서 대중에게 완전히 개방하여 수도에서 자율주행차에 승객을 태운 최초의 회사가 되었다. 그 외에도 후난성 창샤, 허베이성 창저우 등의 도시에서 로보택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바이두는 2017 년 자율 주행 프로그램 아폴로를 시작하여 컨소시엄 형태로 100개가 넘는 파트너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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