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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자율주행 사업 부문 독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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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21 11: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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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2021년 3월 16일, 2022 년 1 월 1 일자로 오토테크놀러지 부문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을 독립한다고 발표했다. 콘티넨탈의 전략적 재편의 다음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과 자율주행에 대해 글로벌 기술 리더의 입지 강화가 목표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 부문은 2020년 8월부터 ADAS 사업부를 담당해 온 프랭크 페츠닉(Frank Petznick, 사진)이 이끌 것이라고 한다.

콘티넨탈은 2018 ~ 2020 년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과 자율주행 분야에서 전세계 고객으로부터 총 90 억 유로 이상의 수주를 획득했다. 콘티넨탈은 차량의 자율주행화가 진행됨에 따라 향후 몇 년간 공급량을 크게 늘릴 방침이다. 

콘티넨탈은 2021 년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과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약 2 억 유로에서 2 억 5000 만 유로로 늘릴 계획이다. 그 목적은 자율주행 시장의 급속한 발전의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여 수익성 성장으로 바꾸는데 있다.

콘티넨탈은 자율주 모빌리티 시장은 향후 3 년간 2 배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필요한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과 유망 성장 전망에 따라 자율주행기술을 연구, 개발, 실용화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을 구축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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