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정부 4개 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출범식 개최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25 18:25:37

본문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정부  4개 부처가 2021년 3월 24일, 한국자동차회관에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부처 및 업계 관계자 등 자율주행 관계자 30 여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에 이어 개최된 창립이사회에서는 ‘21년도 사업단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산업부, 과기부, 국토부, 경찰청 4개 부처가 올해부터 본격 착수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보다 유기적인 추진과 연구성과의 사업화 강화 등을 위해 신설한 공익법인으로, 민간에서 오랜 기간 자율주행 신기술 개발을 담당한 사업단장을 포함 총 17명의 인력으로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사업단장은 전 현대기아차 제품 개발 책임자였던 최진우가 선정됐다.

사업단은 그간 부처별로 분절적으로 추진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을 총괄 기획·관리하고, 사업성과의 보급·확산 등 사업화 촉진은 물론 공공-민간 협력의 가교 역할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은 ’27년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및 완성을 목표로 올 해부터 2027년까지 총 1조 974억원이 투입되는 다부처 사업으로 차량융합 신기술, ICT융합 신기술,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서비스창출 및 생태계 구축 등 5大 분야를 중심으로 총 84개 세부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 해 사업은 지난 1월 15일 총 53개 신규 세부과제(총 851억원)를 이미 공고하였으며, 현재 사업 수행자 선정을 위한 평가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