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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존 크랩칙 대신 COO와 CTO를 공동 CEO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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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4-04 19: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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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파벳의 자율주행부문 자회사인 웨이모가 2021년 4월 2일, 존 크랩칙(John Krafcik )이 CEO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후임으로 야후와 이베이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COO 테케드라 마와카나와 구글 출신 CTO 드미트리 돌코프가 공동 CEO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존 크랩칙은 토요타와 GM의 합작공장 NUMMI에서 1984년 엔지니어로 자동차 부문에 첫 발을 들였으며 포드의 수석 엔지니어로 재직했으며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의 CEO를 역임했었다. 구글의 자율주행 부문이 웨이모라고 명명되기 전인 2015년에 첫 번째 CEO로 웨이모에 합류해  5년 반 동안의 재임기간을 끝으로 고문으로 물러났다. 

웨이모는 2009 년에 발족한 미국 구글의 자율주행 부문을 모체로 2016 년에 분리 독립하여 구글의 자회사가 됐다. 

웨이모는 2018년부터 웨이모 원(One)서비스를 통해 에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온 디맨드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웨이모는 200 년 1 월 도로 주행테스트 거리가 2,000만 마일 (약 3,200 만 킬로미터)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자율주행 기술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지금까지는 캘리포니아주가 집계한 누적 테스트 주행거리를 근거로 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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