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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얼티움 플랫폼과 인텔리전스 플랫폼, 수퍼크루즈 채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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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4-12 11: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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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배터리 전기차 전용 얼티움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디지털 플랫폼 차량 지능 플랫폼(Vehicle Intelligence Platform :VIP)의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첫 번째 모델인 캐딜락 리릭 SUV는 2021년 4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상하이오토쇼에 출품되어 공식적으로 글로벌 데뷔를 하게 된다. 

특히 뷰익과 캐딜락 등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캐딜락을 필두로 뷰익과 쉐보레 등의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배터리 전기차가 속속 출시를 앞두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VIP는 거의 모든 구성요소를 연결하고 전원을 공급하며 제어하는 차량의 중추 신경계다. 이는 캐딜락 CT5를 통해 선을 보였으며 뷰익 브랜드에도 확장되고 있다. 2023년까지 GM의 글로벌 모델 대부분에 채용된다. 

GM은 또한 중국 내 디자인센터를 업그레이드해 6월 오픈한다. 중국시장에 대한 비중을 더욱 높여가겠다는 것이다. 

한편, GM은 지난 3월 수퍼크루즈의 향상된 버전이 2021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CT4 및 CT5와 곧 출시될 리릭(LYRIQ)에 채용된다고 밝혔다. 

핸즈프리 고속도로 운전 지원 시스템의 슈퍼 크루즈는 지도 정보 데이터베이스 라이다 고정밀 GPS 최첨단 운전자주의 시스템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 네트워크를 결합하고 있다. 긴급시에는 자동차 텔레매틱스 서비스 '온스타'와 연동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사용자는 미국과 캐나다의 총 32 만 km에 달하는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를 핸즈프리로 주행 할 수 있다.

수퍼 크루즈는 캐딜락 CT6에 탑재되어 2017 년 가을부터 미국에서 실용화를 시작했다. 2020 년 초부터 캐딜락의 모든 모델에 탑재 될뿐만 아니라 쉐보레와 GMC 등 GM의 다른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23 년까지 차세대 통신 솔루션의 V2X을 캐딜락의 양산형 크로스오버에 채용할 계획이. 미래에는 이 기술을 캐딜락 라인업 전체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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