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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아마존웹서비스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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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4-16 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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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2021년 4월 15일,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새로운 개발 협력 범위 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 제공 업체 인 AWS와의 장기적인 협력의 목표는 차량을 클라우드에 연결하고 다양한 개발 옵션을 제공하는 가상 워크 벤치를 특징으로 하는 모듈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인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엣지(Continental Automotive Edge :CAEdge)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집약적인 시스템 기능을 제공하고 유지해 운전자는 빠르고 편리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여 차량의 전체 서비스 수명 동안 원하는 기능을 통합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플랫폼을 통해 콘티넨탈은 최첨단 차량 아키텍처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미래의 차량 제조업체와 파트너에게 소프트웨어 집약적인 차량 아키텍처를 위한 개발 환경을 제공하여 이전에 필요한 개발 시간의 일부로 소프트웨어, 센서 및 빅 데이터 솔루션을 구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차량 소프트웨어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개발 및 테스트하고 차량에 직접 배포 할 수 있다. CAEdge 플랫폼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1,000 명 이상의 Continental 개발자가 AWS의 지원을 받는 최신 기술이 제공하는 모든 잠재력을 활용할 것이라고 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의 범위 내에서 차량의 카메라 및 레이더 데이터를 CAEdge 플랫폼으로 가져 와서 고도로 자동화 된 운전의 가상 시뮬레이션에 사용한다. 특히 이러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 할 때 CAEdge 플랫폼은 센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데이터 관리, 모델 등 고도로 자동화된 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고성능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교육 및 가상 시뮬레이션. 즉, 데이터 전송 및 학습 알고리즘과 관련된 작업으로 인해 몇 주가 걸리던 개별 개발 단계를 이제 단 몇 시간 만에 완료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AWS에서 제공하는 확장 가능한 컴퓨팅 용량과 기계 학습을 통해 가능하다고 한다. 

콘티넨탈에서 근무하는 5만 1,000 명 이상의 엔지니어 중 약 2만명이 이미 소프트웨어 및 IT 분야의 전문가다. 콘티넨탈은 900 명 이상의 AI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으며 2022 년까지 약 1,900 명을 고용 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를 통한 콘티넨탈의 가치 창출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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