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상하이오토쇼 - ZF, ProAI 수퍼 컴퓨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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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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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1 08:4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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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가 2021상하이오토쇼에서 차세대 ZF ProAI를 공개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강력한 자동차 등급 슈퍼 컴퓨터라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및 새로운 전기 / 전자 아키텍처의 요구 사항을 위해 설계된 이 인공 지능 (AI) 지원 고성능 컴퓨터는 도메인, 영역 또는 중앙 컨트롤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량 효율성 개선 및 CO2 배출 감소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여 ZF는 연료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 도로 지형을 기반으로 차량의 가장 경제적인 속도를 예측하고 조정할 수 있는 예측 경제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PECC) 인 OptiPace도 공개했다. ADOPT (Autonomous Driving Open Platform Technology)는 상용 차량용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효율적이고 유연한 산업 모델을 제공한다. 모든 관련 차량 작동 시스템을 제어 할 수 있도록 해 자율 주행 인공 지능의 명령을 실제 차량 동작 명령으로 변환한다.
레벨 2에서 레벨 5까지 모든 차량 유형과 모든 레벨의 자동 또는 자율 주행에 적합한 것으로 2024 년에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ZF ProAI는 계산 성능이 TOP는 66 % 향상됐지만 전력 소비는 70 % 저감했다. AI 기능은 딥 러닝 프로세스에 최적화되어 고급 안전 기능을 제공하는 능력을 더욱 향상시킨다. 보드는 레이더, 라이다(LiDAR), 카메라 및 오디오 패턴의 환경 측정 데이터를 포함해 사용 가능한 모든 센서 데이터의 360 ° GPU 기반 융합을 제공한다. 또한 필요한 설치 공간도 절약된다.
사용 가능한 냉각 옵션 (원하는 성능에 따라 수동 냉각, 공기 냉각 및 액체 냉각)을 고려하더라도 대부분의 ZF ProAI 모델은 동일한 24x14x5cm 표준 하우징에 수납된다. 하이테크 인테리어는 열악한 조건에서도 탄력적이고 안정적이며 사이버 위협에 대한 최신 보호 장치도 제공한다.
수퍼 컴퓨터의 모듈식 설정은 선호하는 고객 솔루션을 달성하기 위해 다른 제조업체의 SoC (System-on-Chip) 변형을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ZF 자체 소프트웨어나 다른 개발자 또는 타사 공급 업체의 소프트웨어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표준화된 커넥터와 더 많은 ZF ProAI 장치를 함께 연결할 수 있는 옵션으로 인해 모든 유형의 차량에서 유연하게 사용하고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ZF의 고성능 보드는 20~1,000 TOPS의 컴퓨팅 성능을 달성 할 수 있는 유연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다양한 냉각 옵션을 추가해 OEM은 단일 유형의 제어 장치를 통해 모든 차량 플랫폼,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및 E/E 아키텍처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ZF는 또한 ProAI 용 측정 데이터 인터페이스 (MDI)를 제공하여 수집된 센서 데이터를 변경되지 않은 상태로 개발 및 테스트 목적으로 중앙 스토리지 시스템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자율 주행을 위한 인공 지능을 훨씬 쉽게 훈련 할 수 있다.
비용 효율적인 자동 발레 파킹 솔루션
ZF는 또한 차량의 센서 세트에만 의존하고 사전 매핑된 주차장 인프라와 독립적인 무인 주차를 가능하게 하는 전 세계 최초의 발레 파킹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ZF는 센티미터 단위로 정확한 현지화 및 실시간 지도 생성을 가능하게 하는 vSLAM (Visual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을 대중에게 시연했다. 센서 세트는 주로 전면 카메라 1 개, 전면 레이더 1 개, 주변 카메라 4 개, 초음파 12 개를 기반으로 하지만 고급 센서와 연결성을 통해 확장 가능하다.
선도적인 상용차 지원 시스템
상업용 차량을 위한 지능형이며 효율적인 자율 주행 솔루션도 선보였다. ZF의 상용 차량을 위한 가장 진보된 비상 제동 시스템 OnGuardMAX는 상하이오토쇼 개막 전 중국 도로에서 데뷔했다. 이 기술은 차량과 보행자를 포함하여 다양한 이동 및 정지 된 물체를 식별하고 필요한 경우 정확하게 반응 할 수 있다. OnGuardMAX는 다양한 위험한 운전 상황에서 운전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사고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