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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다테크 픽셀 탑재한 밀라 완전 자율주행 POD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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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16 17: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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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센싱 기술 업체 레다테크(LeddarTech®)가 2021년 6월 15일, 프랑스 밀라그룹(MILLA Group)이 레다테크 센싱 솔루션을 밀라 POD 자율주행 기능의 핵심 기여 부품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밀라는 레다테크의 3D 고정형 라이다로 180도 시야각을 갖추고 있으며 신뢰성 높은 객체 인식 능력을 자랑하는 레다 픽셀(Leddar™ Pixell)을 도입한 바 있다고 한다.

밀라그룹은 자율주행 전기 셔틀을 개발, 판매하는 모빌리티 업체로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사용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갖춘 모빌리티 솔루션 공급사로 각광받고 있다. 밀라는 6월 중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 이벤트에서 레다픽셀을 장착한 완전 자율주행 전기 POD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바 테크놀러지 컨퍼런스(VIVA Technology Conference)는 6월 16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밀라는 완전 자율주행 POD 셔틀을 선보인다. 이 이벤트는 125개 국가의 업체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애플 CEO인 팀 쿡과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가 연사로 나서며 1만3000곳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밀라 완전 자율주행 POD 셔틀은 프랑스 그랑프리 포뮬러 원 레이스 현장에서  6월 17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스마트 & 서스테이너블 모빌리티 이벤트에도 참가한다. MILLA POD는 혁신적 접근법을 통해 강화된 안전성을 시연하게 되며 내부 운전자 없이 완전 자율주행 형태로 운행된다.

POD는 레다픽셀을 비롯한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가상의 안전 및 보안 버블을 만든다. 다른 자율주행 셔틀과는 달리 밀라 POD는 필요시 차량 제어와 개입이 가능한 모니터링 엔지니어가 원격으로 통제한다. 이처럼 혁신적인 다중 안전 시스템은 현재 기능 강화 개발이 진행 중이며 향후 한 사람이 최대 10대의 POD를 한 번에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다. 밀라 엔지니어들은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도입하는 소비자들이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그동안 안전 기술력을 한 차원 높여왔다.

밀라 그룹은은 프랑스 기업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의 설계, 개발, 제조, 실험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밀라의 새로운 모빌리티 콘셉트는 지속 가능한 모듈형으로 확장 가능하며 모든 이가 이용 가능한 운송 서비스다. 밀라의 셔틀은 독보적인 서비스로 꼽히는 자율주행 모드로 2019년 이후 30 km/h 속도로 매일 도로를 주행 중이다. 현재 밀라는 시골과 도시 근교 지역에서 온디멘드 및 다중 모달 운송 솔루션(사람과 재화 수송)을 제공하는 유일한 모빌리티 사업자다. 밀라 그룹이 도입한 기술은 자동차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세계적 기업들이 차량 로봇화 및 자율주행 및 도로 주행 실험을 위해 밀라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www.millagroup.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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