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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샤오미, 자율주행 엔지니어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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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17 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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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는 지난 3월 배터리 전기차 생산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는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자율 주행 엔지니어 20 명을 고용한다고 밝혔다. 베이징 하이뎬구에서 일할 것이라고 한다. 

샤오미는 1 단계 투자 100 억 위안과 함께 향후 10 년 동안 100 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샤오미 창립자이자 CEO 인 레이 준 (Lei Jun)은 3 년 후에 레벨 3 자율 주행을 탑재 한 전기차를 출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익숙한 직원을 채용해 데이터 플랫폼, 자동차 인프라, 밀리파 알고리즘, 웹 플랫폼 R & D, 내장 소프트웨어, 고해상 지도, 센서 및 초음파 레이더 알고리즘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오미는 하드웨어 기반 인터넷의 서비스 모드에 대한 깊은 통찰력,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에 대한 풍부한 경험, 활발하게 연결되고 성숙한 생태계, 충분한 현금 보유액, 미(Mi )팬의 강력한 지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21세기 비즈니스 헤랄드는 평가했다. .

레이 준은 또한 지난 6 월 8 일, 중국 최대 픽업 트럭 제조업체 장청자동차(Great Wall)의 R & D 센터를 방문했다. 두 회사가 더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 움직임은 EV를 만들기 위해 협력 할 것이라고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 미디어들은 추측했다. 두 회사는 자율 주행과 같은 기술로 더 스마트 한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한다. 

2020 년 기준으로 Xiaomi는 무선 통신 네트워크, 전기 디지털 데이터 처리, 디지털 정보 전송 및 교통 제어 시스템에 중점을 둔 800 개 이상의 자동차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바이두와 화웨이, 니오, 리오토 및 샤오펑과 비교하면 여전히 특허수에 큰 차이가 있다고 중국 차이나데일리는 지적하고 있다. 

<참고자료>중 화웨이도 위탁생산 형태로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검토
2021년 2월 27일, 글로벌오토뉴스

중국의 IT거대기업들의 자동차산업 진출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온라인 쇼핑의 대표적인 알리바바는 2020년 1월 제일자동차그룹(FAW)과 커넥티드카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1월에는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해 온 중국 바이두가 길리(Geely)자동차와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통신장비회사 화웨이가 장안자동차와 베이징자동차그룹 등에 위탁생산하는 형태로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21년 2월 26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화웨이가 “우리는 자동차회사가 아니다. 단지 ICT(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자동차회사가 더 좋은 차를 생산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정권 때부터 미국의 규제로 스마트폰 사업이 축소되고 있어 다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고 한다.

화웨이는 지도 등 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하이카(HiCar)를 개발하고 있으며 BYD와도 제휴하고 있다. 중국 내외의 자동차에 대해 자율주행 및 클라우드 고속통신 규격 5G 관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회사 샤오미도 지난 21일 배터리 전기차 사업 진출을 검토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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