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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차세대 XC90에 라이다와 AI 기반 슈퍼 컴퓨터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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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25 17: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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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2021년 6월 24일, 2022년 출시될 차세대 XC90 배터리 전기차에 루미나가 개발한 라이다(LiDAR) 기술과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NVIDIA DRIVE Orin)™ 시스템 온 칩(SoC)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슈퍼 컴퓨터를 포함한 첨단 센서를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첨단 하드웨어와 볼보, 젠스액트(Zenseact ), 루미나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차세대 보안 패키지에 의한 충돌 회피 기술을 실현함으로써 사망 사고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새로운 안전 패키지는 충돌 사고의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의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충돌 사고 감소율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 새로운 기술은 오늘날의 중상자나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통 상황에 특화하여 설계됐다.

볼보는 일단 도입되면, 기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숙 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전 세대의 기술은 운전자에게 잠재적인 즉각적인 위협에 대해 경고하는 데 크게 의존했지만, 이 새로운 안전 기술은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점점 더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을 구하고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회사의 최우선 과제이지만, 볼보 자동차와 관련된 자동차 충돌이 점점 더 드물어짐에 따라 볼보 자동차는 보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추가적인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볼보 모든 배터리 전기차의 표준인 케어 패키지에는 가능한 경우 보험 적용 범위가 포함되어 있다.

센서 제품군과 AI 컴퓨팅 성능을 넘어 볼보의 주력 모델은 스티어링 및 제동과 같은 주요 기능을 위한 백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라이다,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와 함께 이러한 백업 시스템은 볼보의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젠스액트와 함께 사내에서 개발된 고속도로 파일럿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고속도로에서 사용할 자율 주행 기능인 고속도로 파일럿은 지리적 위치 및 조건에 대해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허용되는 경우 고객을 위해 활성화된다. 

올해 초 볼보는 엔비디아 기술을 사용하여 컴퓨팅을 중앙 집중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기술로 구동되는 핵심 컴퓨터와 자율 주행 컴퓨터는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동차가 더 안전하고, 더 개인적이며, 지속 가능해질 수 있게 해주며, 비전 및 라이다 처리에 필요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볼보는 6월 30일 열리는 볼보자동차 테크 모멘트에서 미래 기술 로드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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