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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모빌리티재단, 미국에서 자율주행 무료 셔틀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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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29 15: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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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모빌리티재단(TMF)이 2021년 6월 22일, 미국 에너지 시스템 네트워크  (ESN), 인디애나 경제 개발 공사  (IEDC)등과 함께 자율 차량 (AV) 기술 및 셔틀 버스 운영의 선두 주자인 메이 모빌리티(May Mobility)와 공동으로 인디애나 중부에서 무료 자율 셔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TMF의 Together in Motion Indiana 의 일부인 이 무료 서비스 는 6 월 1 일에 시작되어 인디애나 폴리스 다운타운과 인디애나 퍼듀 대학교 인디애나 폴리스 (IUPUI)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Together in Motion은 모빌리티 혁신의 상호 운용성을 테스트하고 사람과 상품의 효율적인 이동을 촉진하기 위해 이해 관계자를 한데 모으는 이니셔티브라고 밝혔다.  자율 셔틀 서비스는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SDG) 지속 가능한 도시 및 커뮤니티 목표 (11 번)와 모두 를 위한 모빌리티 제공에 대한 Toyota의 약속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Together in Motion AV 셔틀 서비스는 2021 년 11 월 19 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 시부터 오후 7 시까지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렉서스 RX 450h 차량 5 대와 메이 모빌리티의 자율주행기술이 채용된 휠체어 이용 가능 폴라리스 GEM 셔틀 1 대가 있다. 

인디애나 폴리스에는 9 개의 지정된 정류장이 있으며, 각 정류장은 경로 정보를 제공하는 표지판 과 Together in Motion Indiana 웹 사이트로 연결 되는 스캔 가능한 QR 코드로 식별할 수  있다 . QR 코드를 통해 라이더는 메이 모빌리티 기술과 셔틀 경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셔틀은 회전하는 루프로 10 ~ 15 분 간격으로 도착한다. 이 경로는 인디고의 레드라인을 따라 버몬트역에서 시내 서쪽 지역까지 연결을 제공하여 이동성 옵션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 경로 는 IU 보건대학병원과 릴라이소아병원 캠퍼스를 순환한다. 라이더는 구글지도로 여행을 계획하고 셔틀 위치의 실시간 업데이트 를 볼 수 있다.   

라이더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현재 모든 승객과 승무원에게 마스크가 필요하다. 셔틀은 탑승 당 한 가구만 운송 할 수 있으며 모든 셔틀에는 탑승 사이에 셔틀 내부를 청소하는 파티션과 UVC 살균 조명이 장착되어 있다.
  
AV 셔틀 서비스는 TMF와 ESN이 올해 초 발표 한 Together in Motion Indiana 이니셔티브의 일부다. 산업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을 촉진하고 인디애나의 고급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배치를 지원하여 지역 사회의 교통 요구 사항을 더 잘 충족하고, 이러한 요구를 둘러싼 변화하는 생태계를 이해하고, 잠재적으로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다른 커뮤니티로 확장하고, 주요 학습 내용을 공유하고 활용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한다. 각 모빌리티 솔루션이 지역 커뮤니티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됨에 따라 이 접근 방식은 가치있는 활동의 구현과 다양한 협력 옵션의 상업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한다. 

대중에게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에 메이 모빌리티는 인디애나 폴리스 주민들과 인디 500 레이스 주간 손님에게 인디아나주청사 근처의 특별 시연 경로를 따라 10 분 동안 무료 탑승 기회를 제공했다. 60 명 이상의  참석자가 메이 모빌리티의 자율 기술이 채용된 렉서스 RX 450h로 AV 셔틀 서비스를 경험했다.  

이니셔티브의 다음 단계에서 메이 모빌리티는 인디애나 주 피셔스에서 AV 셔틀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2021 년 11 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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