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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콥터, 유럽항공안전국 제조업체 라이선스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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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07 14: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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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eVTOL(수직이착륙비행체) 스타트업 볼로콥터(Volocopter)가 유럽항공안전국( EASA)로부터 제조업체 라이센스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볼로콥터의 오랜 제조 파트너인 DG Flugzeugbau의 부분 인수로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생산 조직 승인 (POA)을 통해 볼로콥터는 다른 제공 업체와 경쟁에서 중요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여 최초의 상업용 항공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볼로콥터는 지난 1월, 미국 시장에 대한 인증 프로세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연방 항공국 (FAA)이 2020년 12월 22일에 병렬 승인 신청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작업이 FAA에 의해 완료되면, 볼로콥터는 미국에서 비행 택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고 한다. 볼로콥터는 또한 유럽에서 진행중인 EASA 유형 인증과 병렬 볼로시티(VoloCity) e 택시에 대한 FAA 인증 검증을 신청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이제 볼로콥터는 제조업체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중요한 단계이다. 그러나 볼로시티 항공기의 형식 인증서와 항공 교통 운영자로서의 승인은 아직 이루어 지지 않았다. 

DG Flugzeugbau는 볼로콥터의 프로토 타입 (VC200 포함) 외에도 동력 글라이더를 제작했다. 볼로콥터는 또한 DG Flugzeugbau의 항공기 생산 부서에서 40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 회사의 나머지 부분 (글라이더 및 모터 글라이더의 개발 및 유지 보수)은 새로 설립 된 회사 인 DG Aviation으로 이전된다고 한다.

볼로콥터는 투자자로부터 현재까지 3 억 유로 이상을 모금했으며 2021 년 3 월에 최신 자금 조달이 마감됐다 . DG Flugzeugbau의 인수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볼보콥터의 목표는 2024 년 파리 올림픽 때까지 상업용 비행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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