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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과 보쉬, 자율주행 위한 고해상도 지도 데이터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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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16 09: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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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과 보쉬가 2021년 7월 15일, 자율주행을 위한 고해상도 지도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센서의 실제 트래픽 데이터를 사용해 다층 고해상도 지도를 제공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한다고 한다. 

자동차가 미래에 스스로 운전하려면 매우 정확한 디지털 지도가 필요하며 해당 맵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레이더 및 비디오 센서의 정보와 차량 모션 데이터를 사용하여 차량 현지화 및 제어를 위한 추가 레이어가 있는 일반적인 내비게이션 맵을 보강한다. 이러한 추가 레이어는 일반적인 맵 형식과 호환된다. 

보쉬는 현재 도로 서명을 설정하기 위해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초기 서비스 수와 함께 시그니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데이터를 사용하여 서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한다. 다른 맵 레벨은 특히 레벨 2 핸즈프리 기능 이상으로 보이는 차량에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만, 낮은 수준에서도 이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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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8세대 골프를 채용된 이 솔루션은 도로주행 중 서라운드 센서를 사용하여 도로 표지판, 가드레일, 연석 및 차선 표시와 같은 랜드마크에 대한 정보를 생성한다. 차량은 폭스바겐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를 보쉬 클라우드로 완전히 익명으로 전송한다. 또한 맵 레이어에 필요한 정보만 전송된다. 도로 서명은 이를 기반으로 보쉬 클라우드에서 만들어지며 실제 환경의 일종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한다. 

보쉬 도로 시그니처 덕분에 차량은 높은 수준의 정확도로 위치를 결정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각 차량은 서라운드 센서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디지털 트윈의 정보를 비교한다. 이 비교를 통해 자동차는 차선에서 매우 정확한 맵에 비해 정확하게 위치를 결정할 수 있다. 레이더를 사용하면 안개, 비, 눈 등의 악천후 상황에서도 지역화가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카메라가 주변 환경을 인식하기가 어렵지는 않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 시그니처를 통해 랜드마크뿐만 아니라 도로 지오메트리, 차선 레이아웃, 도로 표지판 및 속도 제한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자율 주행 차량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측면 및 세로 안내를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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